2009년 1월 1일


 2009년 1월 1일 
새해 첫날에 무엇을 해야 의미가 있을까 생각했었다. 매년 새해 첫날은 등산을 갔기에 이번에도 그렇게 하리라고 마음을 먹었는데오늘은 영하 10도 기온이라 몹씨 춥다고 가족들이 말린다. 아쉬워하고 있는데... 순범이가 의견을 제시했다. 가족 전부 교보문고에 가서 책을 보잖다. 커피도 마시고...   나의 생애에 새해 첫날 서점에 간 것은 처음있는 역사적인 사건이었는데 무척 좋았다.